학회소개 > 이사장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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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 본 회기를 시작하면서, 저희 이사진들이 회원들 앞에 몇 가지 약속을 드린 것이 있습니다만, 그 약속들을 중심으로 회기의 활동 계획을 세웠고 결산 보고에서 들으신 바와 같이 아쉬운 대로 최선을 다해 실천을 하였습니다.

이들을 간추려 보자면, 1)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의 활성화를 통해서 이제는 매 회마다 150명에서 200명에 이르는 회원들이 참석하는 큰 학회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2) 젊은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전문가 워크샵을 개최하였고 지역별 소모임을 결성하여 이를 우리 학회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3) 젊은 연구자 상, 우수논문상, 학술상 등을 제정하여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습니다. 4) 다기관 연구를 시작하였고 일부는 해외 잡지에 발표하고 일부는 진행 중에 있습니다. 5) 평생회원을 확충하여 초기 10여명에 불과하던 것을 현재는 60여명에 이르는 평생회원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앞으로는 정원제로 가야 하지 않을까 걱정을 하게 됩니다. 이와 동시에 이사진도 대폭 확충하여 현재 비상임이사를 포함하여 이사진이 30여명에 이릅니다. 6) 홈페이지를 개설하였고 이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외형만이 아니라 내실 있는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독관련 소책자를 발행하여 시민들에게 중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7) 국제교류를 활성화 하겠다고 약속하였는데, 아직 적고 시작에 불과하지만, JASBRA나 ISBRA와 교류를 하게 된 것은 중요한 발돋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회기에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전, 현직 이사장과 부이사장, 전, 현직 회장으로 구성된 원로 및 자문위원들의 지도가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신정호 전이사장님, 한진희 전 회장님, 최용성 회장님, 그리고 오동렬 신임 이사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둘째로 여러 이사들의 노력과 통합된 의견결집이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김대진 총무이사, 신영철 학술이사, 김한오 홍보이사를 비롯한 각 이사님들과 이해국 총무간사를 비롯한 각 위원회 간사님들께 박수와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봄가을 학술행사 뿐만 아니라 평소의 학회 대소사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제약회사 관계자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Naltrexone이 나오는 제일약품과 Acamprosate를 발매한 환인제약은 저희 학회의 주된 지원회사로서 큰 도움을 주셔서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분들께 감사패라도 드려야 하는데, 올 가을에 있을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위하여 남겨 두었으니 부디 섭섭해 하지 않으시기를 지면을 통해 말씀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회원 여러분들의 도움과 기도는 우리 학회를 움직이고 키워나가는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 성경에는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하였는데, 이것들이 하나로 모여 이렇게 큰 학회로 거듭나고 그 모습을 갖추어 나가는 것임을 기억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 학회가 이렇게 크게 성장하였는데,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는가의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얼핏 생각해 보아도 당장 맞닥뜨린 문제들로서, 1) 수련의 활성화와 세부 전문가 제도의 도입, 2) 중독 교과서의 준비 및 발간, 3) 국제적 교류의 활성화, 4) 정부 부처와의 교류 확대 및 관계 증진, 5) 타 학회 및 관련 단체와의 교류 및 합동 연구의 확대, 그리고 6) 분야별 소위원회 구성 및 활성화 등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이는 차기 회기를 이끄실 오동렬 신임 이사장님, 그리고 이 분과 함께 일하시는 이사님들, 또 그 이후에 우리 학회를 이끄실 분들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오동렬 이사장님은 시기적으로 아주 적절하고 적합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김경빈 전 회장님, 신정호 전 이사장님이 우리 학회가 바로 서는데 태동의 역할을 하셨다면, 저는 임기 동안 덩치를 키우고 외형적 모습을 다듬고 조직을 견고히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더욱 내실을 기하고 지경을 넓히는 일이 우리 오동렬 이사장님의 역할이 아닐까 하고 조심스럽게 짐작해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 학회가 “한국중독정신의학회”에서 중독을 다루는 모든 의학자들이 모두 모여서 함께 공부하는 “한국중독의학회”를 품고 출산하는 비전을 가져 봅니다. 나아가 의사나 의학자들뿐만 아니라 중독에 대한 기초적 연구를 하는 학자들과 함께 하는 “한국중독학회”를 태동하고, 결국에는 중독 환자들을 돕고 중독의 현상을 연구하는 모든 관련 전문자들과 함께 하는 “대한중독협회”를 꿈꾸어 보면서, 이임사에 대합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4월 2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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